세빌스 뉴스

세빌스코리아, ‘한국 시니어 하우스 현황’ 리포트 발행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니어 하우스(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대표이사 이수정)는 ‘한국 시니어 하우스 현황’ 리포트를 발행하고 고령화시대 시니어 하우스(노인복지주택) 현황 및 전망을 공유했다.

 

통계청은 2025년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하여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단독가구(독거+부부 가구)의 비율은 2020년 기준 78.2%로, 2008년과 비교하면 10%p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 주거시설의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노인주거복지시설 가운데 노인복지주택은 임대가 가능한 유일한 시설로 최근 건설사를 비롯한 여러 대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인복지주택은 노인에게 주거시설을 임대하여 주거의 편의, 생활지도, 상담 및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며, 다른 시설과 달리 100% 입소자 본인 부담의 유료 시설이다. 실버타운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향후 노인 인구로 편입될 5∙60대 이상의 소비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입소를 희망하는 인구는 앞으로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현재 노인복지주택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 인구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190만명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노인복지주택은 6개 시설에 정원수 2,843명만이 늘었다. 선호도가 높은 도심지역 노인복지주택의 1인 기준 월 주거비는 인근 아파트 월 임대료 대비 약 1.37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지만, 높은 주거비용에도 불구하고 고급 노인복지주택은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97%에 달하는 평균 입소율을 보이고 있다.

 

높은 노인복지주택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수의 노인복지주택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2024년까지 마곡 MICE 복합단지에 고급 노인복지주택 ‘VL르웨스트’를 810세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부산 오시리아에는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 ‘VL라우어’가 들어선다. 서울아산병원, KT&G,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인천에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한다.

 

향후 10년간 매년 50만명 이상이 노인 인구로 편입될 예정인 가운데, 경제력을 갖춘 노년층의 고급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전의 호텔 투자시장처럼, 전문 노인복지주택 운영사가 등장하고 부동산펀드 또는 리츠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경우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의 노인복지주택 투자시장 또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리포트를 발간한 홍지은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턴시 본부 상무는 “최근 경제적 여유가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에 진입하며 기존의 노년층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찾는 경향이 있다”며,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복지시설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투자 시장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서치 다운로드 링크

 

추천 기사